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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불꽃은 S-56 잠수함박물관 근처에 있으며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에요.
이곳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슬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영원이 꺼지지 않는 불꽃’이라는 의미에서
‘영원의 불꽃’ 이라고 불린답니다.
영원의 불꽃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2차 세계대전 당시 희생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위해 올라가거나 하는 행동들은 하지 말아야겠죠?
불꽃 앞쪽에는 꽃이 놓여 있으니 전쟁 때 희생되었거나 돌아오지 못한 군인들의
업적이나 행적을 잠시나마 기려 보는 건 어떨까요?
앞쪽
에는 잠수함 박물관과 탁 트인 바다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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