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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관광지 소개!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첫번째 관광지는
C-56잠수함 박물관입니다!
S-56 잠수함 박물관은 니콜라이 황태자 개선문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육군 역사 박물관이에요.
이곳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맹활약을 떨친 구 소련의 S-56잠수함을
땅 위로 올려 잠수함 자체를 박물관으로 만든 곳이에요.
내부를 관람하시려면 입장료가 있는데 1인당 100루블(약 2000원)로,
저렴한 가격에 관람하실 수 있어요.
영업시간은 월요일~일요일 오전 09:00~오후 08:00까지니 참고 바라요!
입구를 따라 잠수함 앞쪽 부분에 먼저 들어가시면 주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기록과 군인들의
개인적인 물품들과 잠수함의 초기모습 등 다양한 모습과 상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살아 있는 역사를 보실 수 있어요.
사진과 기록들을 쭉 보시면서 중간쯤 가다 보면 각각의 공간을 잇는 작은 원형 문들이 나온답니다,
이곳을 가시면서 잠수함의 구조를 자세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잠수함 내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들의 긴박했던 상황을 느끼실 수 있어요.
입구는 생각보다 좁으니 들어가거나 나오실 때 머리를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박물관의 마지막에 도달하시면 큰 어뢰를 보실 수가 있으니
꼭 마지막까지 둘러보시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잠수함 관광이 끝나면 마지막에 관련 기념품까지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설명은 러시아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시기 전 2차 세계대전에 대한
간략한 지식을 습득하고 오시면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C-56 잠수함 전경 촬영 동영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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