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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크래프톤 웨이를 읽다

by 상승남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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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독한 크래프톤 웨이
이이야기는 한 게임이 개발되기까지 겪은 블루홀이라는 기업의 결성과 게임 배틀그라운드까지 출시하여 성과까지 전과정을 빠짐없이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나는 사실 배틀그라운드를 실제 플레이 해본적은 없지만 장병규라는 창업자를 관심있게 보았기에 사업에 대해 걸어온 길이 궁금하였기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다. 사업에 대한 과정과 조언을 듣고 싶기 때문이었다. 책의 과정 스토리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그야말로 전쟁이었다. 책에서는 게임보다 더 치열한 사업의 과정이야말로 배틀그라운드의 현실판이었다.

기업이 생존을 하기위해 어떤것을 선택을 하였고 사원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기업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였는지
상황에 따라 속에 감출 수 밖에 없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을 하였다. 10년간 모든과정이 뼈아프고 견뎌야 됬을 심정이 어땠을지 인내의 경지가 경이롭다고 느껴졌다.

사업을 위해서 저정도 까지 매몰되어서 할 수 있을지 어떻게보면 초보 창업자? 쪽에 보았을땐 겁이 나서 사업이라는 전쟁에서 도망을 치게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책의 과정을 통해 또 배우고 학습한 사람은 선배창업자의 장점을 물려 받아 더 좋고 효율적인 사업가가 이전보다 많이 창출될 수 있을 선순환이 될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최대한 위임과 책임을 합리적으로 하려는 경영자분들의 태도와 좋은 게임을 개발하려는 의지 있는 개발자분들의 모습이 본받기가 좋았다.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사업체에서 역할과 위임 그리고 좋은 제안을 스스로 책임지고 가져오는 뛰어난 인재가 있다면 함께 검증을 하면서 최대한의 지원을 해주는 것이 회사와 인재의 공동 생존의 원천이 될것으로 보였다. 회사는 혼자만이 사는 것이 아닌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모인것이라고 생각 하기때문에 항상 아낌없이 인재와 회사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본다.

#크래프톤웨이 #스타트업 #책추천 #사업 #사업이야기 #창업 #사업이란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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