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직장암 수술후 항암치료 과정

 

필자의 아버지는 수술후 직장암 2기로 판정되었습니다

직장암관련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되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직잘암 수술후 조직검사를 통해 2기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전에는 육안 검사를 통해 3기정도로 생각을 하였으나 수술후 최종 암의 조직검사에서 직장암 2기로 판정되셨습니다
직장암수술이 완료되면 이제 항암치료가 남게됩니다.
아산병원에서는 4가지 항암치료방법을 서술 해주었습니다
아래의사진을 참고하셔서 해당되는 대장암 및 직장암의 항암화학요법에 따르게 됩니다

 

아산병원 소장대장 절제술환자를 위한 안내서 내용중 발췌

우선 안내와 같이 총 4가지 항암치료방법을 안내를 해줍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항암치료방법은 주사와 알약형태가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가장많이사용되는 방법은 위의 안내서대로 FL요법이라는 것으로 주5일동안 주사치료를 통해 항암치료를 하며 4주간 간격으로 총 6회 실시하는 치료법입니다. 4주간격을 주며 치료를 하기때문에 치료기간이 길지만 현대의학면에서 고전적이라도 가장효과있는 방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주로 2기대장엄에 해당되는요법이며 저희아버지에게 가장맞는 요법이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카페시타빈이라는 방법으로 경구항암제로 하루2회 복용 2주간복용하고 1주간 휴약하며 3주간 통원치료를 요구하는 항암치료방법입니다 주사대신 약을 먹는 항암치료방법이며 고위험2기와 3기대장암에 사용되는방법이라고합니다 기간으로선 주사치료보단 짧아보이기도 합니다

 

세번째론 폴폭스 방식입니다.
총3가지를 사용하는데 류코보린 5-에프유 옥살리프탈린을 병용하는 요법이며 2주마다 반복 총 12회를 시행합니다
류코보린과 옥살리플라틴은 약 2시간정도면 주사가 끝나지만 5-에프유는 44~46시간 지속투약 방식이기 때문에 케모포트(중심정맥관) 삽입이 필요합니다 이동식 펌프로 투여되는 5-에프유는 집으로 가지고가서 2일뒤 항암제 주입이 끝나면 케모포트는 남기고 주사바늘을 제거합니다

위 세번째 방식도 지속적인 주사타입의 항암치료방식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 젤록스방식이 있습니다
카페시타빈 옥살리플라틴을 병용하는 요법으로 3주마다 총 8회를 시행합니다
3기결장암에서 사용되도록 2011년 12월1일부터 승인되었으며 폴폭스에 비해 편의성면에서는 좋지만(병원방문횟수 감소, 중심정맥관 불필요) 매회마다 투여하는 옥살리플라틴의 용량이 폴폭스에 비해 많기 때문에 구역 구토가 많알 서 있고 카페시타빈으로 인한 부작용이 조금 많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폴폭스와 달리 고위험 2기에서는 효과가 입증되어 있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4번째 방식은 현재 직장암2기이신 아버지에게는 맞지 않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2기에는 가장 보편화된 항암치료방식인 첫번째방식인FL요법으로 보입니다. 주사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주입하여 항암치료를 하는것이 가장 리스크가 적어보입니다.
직장암이든 대장암이든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하더라도 재발가능성이 5년간 있기 때문에 전이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입원환자중 3년만에 재발을 하게되어 다시 아산병원이입원을 하여 항암치료를 받는 분이계셨기에 수술과 항암치료가 끝났더라도 최소한 5년간은 재발에 대한 조심과 건강한음식을 섭취하고 정기적인 예방만이 암의 확대를 예방할수 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모두 큰병이나기전에 암을예방하기위해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건강한 식사를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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